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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발생하는 흔한 병 식중독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꼭 미리미리 올바른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식중독 증상
냉장고나 외부에 노출된 상한 음식을 먹게 되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복통과 구토 그리고 설사등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살모넬라, 황색포도당구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세균들이 있습니다.
2. 왜 여름에 잘 걸리는 이유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온도와 습도로 세균성 식중독균이 굉장히 활동하기 좋은 계절의 특성 때문입니다.
2014년부터 2022년 동안 6월~8월에 가장 많이 발생을 했고 전체인구의 4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3. 올바른 예방
구토와 설사가 계속 반복될 때는 수분섭취 필수이며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역, 고구마, 우엉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섭취하여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혹시 3일 이상 구토, 설사, 고열이 지속된다면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손에 묻은 세균은 20분 이상 생존하며 곳곳에 생존하므로 손을 깨끗이 씻으셔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 자체로 50~70% 예방이 가능하고 손에 묻은 세균은 2시간 이상 살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품은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조리를 해주어야 하고 자주 마시는 물도 끓여서 마시는 게 좋습니다.
4. 식중독 원인 세균
황색포도상구균 ->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증 하나로 피부질환을 유발하 수 있고 주로 음식물에서 세균이 증식해 생성된 장내 독소가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할 때 발생합니다.
사모넬라균-> 강아지, 고양이등 동물에게서 가장 많이 감염되는 세균으로 열에 취약한 세균이기 때문에 저온 살균에 의해 사멸될 수 있으며 주로 고열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1~2주 동안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깨끗이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장염비브리오-> 수온이 20도 넘으면 활발하게 증식하는 곰팡이 균으로 주로 바닷물과 갯벌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패류와 생선에 많이 존재하고 여름철 회를 먹을 때 각별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급성 위장염을 주로 일으키는 식중독균입니다. 사모넬라균과는 반대로 온도가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바이러스로 호흡기로 전파가능한 세균으로 상한 음식과 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균-> 사람의 대장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식약처에 따르면 여름철 가장 흔한 세균은 대장균입니다.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익히거나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축이나 애완동물의 변이나 음식물에서 전파가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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